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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이적 메디컬 테스트 통과 장기 계약 완료. 파리 생제르맹과 한국의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이 이적에 대해 거의 합의했다 합니다.
대한민국 축구의 대들보 이강인(22, 마요르카)이 프랑스 리그 1 최강자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에 가까워졌습니다. 현지에서는 올 시즌 종료와 함께 팀을 떠나게 된 리오넬 메시(36, 아르헨티나)를 대체할 자원이라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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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한국시간) '풋 메르카토'는 이강인이 PSG 이적에 다가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마요르카와 PSG 사이의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 매체 레퀴프는 13일(한국시간) 저녁 "파리 생제르맹과 한국의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이 이적에 대해 거의 합의를 마쳤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레퀴프는 "앞서 스페인 매체 렐레보가 보도하고, 레퀴프가 확인한 바로는 레알 마요르카의 공격형 미드필더 이강인이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할 것"이라면서 "이미 이강인은 이번 주 초에 프랑스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 또 장기 계약을 맺기로 파리 생제르맹과 합의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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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레퀴프는 "아직 파리 생제르맹과 레알 마요르카 사이에서 해결해야 할 세부 사항이 남아있긴 하다. 단 양측 관계자들은 이제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합류는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이적료는 보너스를 포함해 2000만 유로(한화 약 275억 2000만 원)에 이를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강인, 파리생제르맹과 장기계약 합의 완료 "프랑스 파리 현지서 메디컬테스트 이미 통과했다"
말 그대로 급물살입니다. 사실상 이강인의 마지막 행선지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레퀴프의 보도에 앞서 스페인 매체 렐레보는 같은 날 오후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 이적에 한 발짝만 남겨두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강인 이적에 있어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지난 12일 이강인 영입전에서 사실상 철수한 가운데, 그를 원하는 팀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뿐만 아니라, 파리 생제르맹이 등장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최근 몇 개월간 이강인을 주의 깊게 지켜봤습니다. 이후 영입에 더욱 속도를 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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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퀴프는 "파리 생제르맹과 레알 마요르카 사이의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해당 관계자들은 곧 계약을 마무리하기를 원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과 이강인 사이의 거래는 이미 존재한다.
파리 생제르맹과 레알 마요르카, 두 클럽은 보너스 조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이적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실상 렐레보의 보도와 레퀴프의 보도는 같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마요르카에서의 첫 시즌이었던 2021-2022시즌 이강인은 30경기 1골-2 도움을 기록하며 마요르카의 잔류에 힘을 보탰습니다.
능력을 끌어 올린 지난 시즌에는 6 골- 6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비롯한 여러 빅클럽들이 접근했다. 하지만 여러 카더라 통신만 난무했지 아무런 진척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