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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가 루이비통 회장 아들과 열애설이 났습니다. 인디아 투데이 등 몇몇 해외 매체는 지난 10일 블랙핑크 리사와 명품 시계브랜드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의 열애설을 보도했습니다.
파리의 한 레스토랑에서 둘이서 오붓하게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었던 겁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그룹(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셋째 아들입니다.
매체는 “리사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화장기 없는 편안한 모습으로 프레데릭 아르노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라고 전했습니다.
리사와 열애설이 불거진 프레데릭 아르노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최고경영자(CEO)입니다.
또 프레데릭 아르노는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23년 억만장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루이비통모에헤네시그룹(LVMH)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셋째 아들이기도 합니다. LVMH는 루이뷔통, 디올, 펜디를 비롯한 50여 개의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기업입니다. 명품백은 원 없이 가질 수 있겠네요. 물론 지금도 원하는 명품백은 다 가질 수 있겠지만.
다만 프레데릭 아르노는 리사뿐만 아니라 블랙핑크 멤버 모두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닌 가까운 친구일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친구일지, 애인일지 궁금하기는 한데, 리사가 우리가 보기에도 꽤 매력적인 건 부인할 수 없습니다.
K팝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의 태국인 멤버 리사는 열애설과 함께 1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 여부로도 화제에 올랐습니다.
이날 한 매체는 블랙핑크 멤버 중 지수, 제니, 로제는 재계약 후 동행이 유력하나 리사는 재계약이 불투명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블랙핑크 재계약은 논의 중”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열애설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리사의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에 이날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락했다고 합니다.
리사 프로필
본명
라리사 마노반, Lalisa Manobal
출생
1997년 3월 27일 26세
태국 방콕 출생
신체
166.5cm 44.7kg O형 235mm
포지션
메인댄서, 리드래퍼, 서브보컬
1997년 3월 27일 태국 부리람주에서 태어나 3살 때부터는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자랐다고 한다. 출생지는 부리람이지만 출신지는 방콕이라고 합니다.
태국에서 'Praphamontree II International School'이라는 국제학교를 다녔다. 다만 외국인 학교는 아니고 태국인 학생들에게 영어 수업의 비중을 높게 가르치는 태국의 사립학교입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빅뱅과 2NE1 등 케이팝 가수들을 좋아했으며 노래와 춤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유치원 때부터 댄스 학원을 다녔고 댄스 크루에 합류하여 활동하면서 노래 경연대회, 'To Be Number One' 등 여러 댄스 경연 대회에 나갔습니다.
2010년 YG엔터테인먼트 태국 오디션에서 유일하게 합격한 참가자입니다. 2011년 4월 14살 때부터 5년 3개월 동안 연습생으로 생활했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타국에 와서 이렇게 성공하다니 대단합니다.
블랙핑크 멤버들 중 유일하게 연습생 시절 실력 및 인성 평가면에서 올 A를 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2016년 8월 8일 19살에 BLACKPINK의 데뷔 싱글 SQUARE ONE으로 데뷔하며 그룹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BLACKPINK의 유일한 외국인 멤버이자 YG엔터테인먼트의 최초 순수 외국인 아티스트입니다. 그만큼 BLACKPINK가 해외로 진출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최상급 춤 실력으로 블랙핑크 퍼포먼스의 중심이나 다름없는 존재입니다. 어떤 콘셉트이나 의상이든 소화력이 매우 좋아서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하는 멤버입니다.
2021년 9월 10일 13시, 싱글 음반 LALISA를 발매하며 BLACKPINK의 세 번째 솔로 데뷔 타자가 되었고 발매와 동시 엄청난 파급력을 자랑했다.
기네스, 유튜브, 빌보드, 스포티파이, 음반 부문 등에서 각종 최단 최다 최초 타이틀을 거머쥐며 K-POP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K-POP 솔로 아티스트 최초 유일, K-POP 여성 아티스트 최단 5억 스트리밍을 돌파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수많은 기록을 경신해나가고 있습니다.